아침 루틴 글쓰기 습관 기르기 추천합니다.

'아침에 잠에서 깨어나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성공한 사람이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루의 시작인 아침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있습니까?  아침 글쓰기의 힘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글쓰기

 

왜 아침 글쓰기인가?

글쓰기는 내 속의 무언가를 끄집어낼 때가 많다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특히나 생각이 많아지거나 질문이 많아질 때 심리적으로 힘들 때 글로써 표현하면 해답은 아니더라도 약간의 정리가 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글쓰기를 하면 자신이 서 있는 곳을 분명히 알고 내 삶의 모적이 되는 방향을 찾아서 갈 수 있도록 하는 나침반으로 책에서는 비유되어 말합니다. 자기를 이해하고 동시에 자신을 표현하는 것에도 글은 필요합니다. 나의 생각과 경험, 지식 등을 표현하고 싶은 욕구는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그 표현 욕구를 글쓰기를 통해서 해소될 수 있습니다. [쇼생크 탈출], [미저리] 등의 작가 스티븐 킹은 "글쓰기는 내 삶을 더 밝고 즐겁게 만들어 준다. 궁극적으로 글쓰기란 작품을 읽는 이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아울러 작가 자신의 삶도 풍요롭게 해 준다. 글쓰기의 목적은 살아남고 이겨내고 일어서는 것이다. 행복해지는 것이다." 게다가 [해리 포터]를 쓴 조앤 롤링처럼 글쓰기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습니다.
 
이 글쓰기를 언제 하면 좋을까요? 가장 좋은 것은 아침 일찍입니다. 바로 반문하시겠죠. '출근하느라 학교 가느라 육아하느라 아침시간이 얼마나 바쁜데!' 맞습니다. 바쁘죠. 그럼 저녁에 할 수 있습니까? 항상 바쁠 겁니다. 예외의 시간이 꼭 생기긱 마련이고 약속이, 추가근무가, 피곤해서의 이야기를 하게 될 거고 결국 여유로운 시간은 잘 나타나지 않게 됩니다. 바쁜 일이나 우선순위가 밀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아침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이 아직 자고 있는 시간이기에 나를 방해할 사람도 없고 오로지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바르셀로나 대학교 연구자들이 새벽에 일어나는 아침형 인간과 저녁형 인간과 비교해서 내놓은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아침형 인간이 더 끈기 있고 피로, 좌절, 역경에도 더 잘 견디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불안감은 낮고 우울증은 적으며, 삶의 만족도는 높고 약물 중독 가능성도 낮다고 합니다. 
 
잘 풀리지 않던 문제나 아이디어가 잠을 자고 난 뒤에는 종종 해결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개 생각이 정리가 안 되는 경우는 오후나 저녁의 시간입니다. 창의력이 가장 풍부한 상태는 아침입니다. 뇌 과학자들은 뇌가 피로를 풀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데에는 잠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잠을 자는 동안 뇌는 오감의 기능을 정지해서 외부에서 새로운 정보가 들어오는 것을 차단하고 휴식을 취합니다. 대신 깨어 있는 도안 미처 정리하지 못한 채 무작위로 쌓아둔 정보를 차분하게 분석하고 분류하는 활동을 합니다. 주요한 것은 저장, 그렇지 않은 것은 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면 뇌 속의 정보가 정리되어 머리가 맑아진 느낌이 들고 충분한 휴식을 취했기에 다시 에너지 넘치는 상태가 됩니다.
 
아침에 돼 글을 써야 되냐고요? 간단합니다. 아침에 글쓰기를 할 때 글이 잘 써지기 때문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뇌가 충분히 가동하기 시작하는 두세 시간은 집중력과 사고력이 가장 뛰어나 창조적인 활동을 하기에 가장 좋은 '골든 타임'입니다.
 

아침 글쓰기를 위한 습관

《샤롯의 거미줄》작가는 "나는 매일 아침마다 세상을 바꾸려는 결심과 굉장히 즐겁게 하루를 보내고 싶다는 두 가지 마음을 먹고 일어난다.

아침 글쓰기를 위해서 어떻게 아침시간을 가질 수 있을까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힘들지 않게 잘 일어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글을 쓰기 위해서는 최소한 평소보다 1시간 전에는 일어나는 습관을 세워주면 좋습니다. 첫 번째는 잠들기 전 내일 아침 일어나는 것에 대한 설렘이 있다면 좋습니다. 어릴 적 소풍 가기 전날 얼마나 설레고 기대에 부풀어 잠을 설쳤던 적이 있을 겁니다. 다음날이 기대에 차면 알림이 울리기도 전에 기쁨으로 일어날 것입니다. 알림이 울리고 5분 안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소리가 들리자마자 '5,4,3,2,1' 카운트다운한 다음 그냥 침대에서 일어나는 것이 제일 효과적이었습니다. 두 번째로 알람을 멀리 두는 것입니다. 요즘 스마트폰알람을 대부분 사용하실 겁니다. 숙면과 일찍 일어날 수 있도록 스마트 폰을 잠자리에서 멀리 두는 것입니다. 이것의 효과를 저는 요즘 보고 있습니다. 세 번째, 자리에 일어났다고 해서 잠에서 완전히 깨는 것은 아닙니다. 이를 닦고 세수를 하면 상쾌함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여기에 더하여 저는 화장실에 간 김에 거울을 보며 셀프아침인사를 합니다. 자신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기분 좋은 확언의 말, 하루를 멋지게 보내자라는 등의 말을 합니다. 처음에는 굉장히 어색한데 한번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격려받고 해 낼 수 있다는 힘을 얻게 될 겁니다. 네 번째로는 물 한잔 마시기입니다. 수면 시간 동안 빠져나간 수분을 빠르게 충전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작업에 몰두할 수 있으려면 생활이 규칙적이어야 한다. - 오노레 드 발자크 《고리오 영감》

아침에 일어나는 습관이 세워진 뒤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하는가는 《미라클 모닝》의 책의 내용을 참조하시면 좋습니다.
우선 침묵 → 확신의 말  → 시각화  → 운동  →독서  →기록하기  ( 맨 아래 링크글 참고▼)
저는 특히 기록하기에서 아침 글쓰기의 시작과도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침의 시간에 오늘의 할 일들의 생각을 정리하고 종이 위에 펜으로 쓰는 것이 생각을 정리하게 해 주고 하루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게 하는 힘을 주어 좋았습니다. 특히 감사일기나 미래일기를 적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아침 글쓰기 습관 만들기

본문
정보가 넘처나고 그 정보들을 보면서 스스로 다 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인풋은 많은데 아웃풋이 되지 않는 다면 제대로 된 내 것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글쓰기가 저에게는 이에 해당했습니다. 독서를 하고 많은 정보들을 얻고 영감을 얻고 감동을 하고 행동하게 하지만 기록으로 남겨놓았을 때에 더 분명하고 명료해졌습니다. 또한  글쓰기는 저에게 무언가를 해 냈다는 성취감을 주는 일이기도 했습니다. 작게는 일기를 적는 것입니다. 거창하게 글쓰기라 하였을 때 쓸거리가 없다 글재주가 없다 등의 핑계를 많이 합니다. 하지만 일기는 말 그대로 나의 생각, 느낌, 경험 등을 나의 언어로 풀어놓는 것입니다. 이것부터 시작해 보길 권해드립니다. 미라클모닝루틴이나 다른 사람들이 하는 저글링등을 보게 되면 시작 못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나만의 시작점을 찾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두 번째로는 챌린지 동참입니다. 스스로 블로그 100일 적어보자라고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지금 지인들과 100일 글쓰기를 하고 있고 1/3 지점을 무사히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럼 언제 하느냐 아침에 일단 정해놓은 시간에 글을 쓰고 처음에는 2-3줄 적었습니다. 일단 쓰고 발행하고 인증합니다. 작게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거창하게 바로 작가로 등단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역량 안에서 작은 습관을 세워서 글쓰기를 하다 보면 양이 늘어나고 질도 높아질 것입니다. 매일 1-2시간은 힘들고 5분부터 30분 작게 출발해 봅니다. 아침에 시간을 정해놓으니 놓치는 경우가 없습니다. 이미 완료했기에 하루를 편히 보내게 됩니다.
 

노트 기록하기

 

 작가란 오늘 아침에 글을 쓴 사람이다. 로버타 진 브라이언트 《누구나 글을 잘 쓸 수 있다》

책에서는 정해진 시간에 글을 쓰는 것을 반복하면 뇌가 적응해서 그 시간에 창의성을 발휘하게 됩니다. 영감이 떠오르길 기다리지 말고 일정한 시간에 그 시간에 글 쓰는 것을 강조합니다. 저는 이 예시가 너무나 와닿았습니다. 스포츠 경기는 표준적인 날짜와 시간에 일정이 잡힙니다. 경기 시간은 선수들이 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선수가 '코치님, 지금은 경기를 하고 싶지 않은데요. 나중에 시간을 잡을 수 없습니까?' 이렇게 말하는 선수가 있을까요? 선수들은 자시들이 경기시간을 잡을 수 없다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정해진 시간에 최고의 경기력을 내기 위해 훈련을 합니다. 하지만 글쓰기는 본인이 시간을 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을 내어 꾸준히 쓰는 것입니다. 언제 써야 할지로 고민하지 말고 스케줄표에 고정으로 해 놓으세요. 몇 주 동안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시간에 글을 쓰다 보면 당신의 뇌도 훈련이 되어 있을 겁니다. 
 
 
 
저는 아침 시간에 글쓰기를 할 때에는 타임앱을 활용합니다. 제가 추천하는 것은 비주얼타이머입니다. 말 그래도 시간이 줄어드는 것이 시작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그 시간 안에 마무리를 하려고 하면 집중이 되고 효과적이었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일에 타이머를 쓸 경우 급하게 마무리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적절히 활용해 보시길 권합니다.
 

아침 글쓰기 실천하고 무엇이 달라졌는가

아침 글쓰기를 시작하고 난 뒤 분명해지지 않은 질문들에 대해서 서서히 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분명해져 갑니다. 처음에는 두리뭉실 적었던 것들이 분명히 명확한 문장으로 적어져가고 있습니다. 적었던 것들을 보면서 실천하고 다시 수정하고 실천합니다.  어떤 종류의 글이든 아침 정해진 시간에 글쓰기를 하였을 때 성취감과 만족감이 크게 얻었습니다. '더 할 수 있겠구나'의 긍정의 힘도 얻었습니다. 긴 글도 작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2-3줄도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지속적으로 하니 결과물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물론 가독성이 좋다거나 엄청 유익한 글이 아닐지라도 결과물을 하나둘씩 내고 있고 이것들이 더 성장해 나갈 것이라는 생각에 즐거움으로 글을 작성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침 글쓰기를 왜 해야 하며 시작하는 방법과 아침 글 쓰는 습관을 기르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온전히 나만의 시간에 집중할 수 있고 창의력을 발휘되는 아참시간에 글쓰기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매일 조금씩 성장하는 지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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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아침 글쓰기의 힘》 에서 추천하는 글쓰기에 관한 추천 도서 : 《유혹하는 글쓰기 》 스티븐 킹,  《아티스트 웨이》줄리아 카메론, 《글쓰기 생각하기 》 윌리엄 진서,  《윈 씽》 게리 켈러·제이 파파산,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스티븐 R. 코비,  《에센셜리즘》르그레그 맥커운, 《마스터리의 법칙》로버트 그림,  《성공의 원리》잭 캔필드·재닛 스위처 《열망을 생각하다》 나폴레온 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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