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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폭스 무엇인가요? 감염 증상, 예방 알아봅니다. 5월 현재 소식

by 생활코칭 루루 2023. 4. 13.

국내 엠폭스 감염 9번째 확진자나 나타남으로 엠폭스 위기경보 '주의'로 격상했습니다. 엠폭스는 흔히 한국에서 원숭이 두창으로 불렸던 것입니다. 엠폭스는 무엇이며  감염 증상, 예방, 확인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엠폭스 감염증상 예방방법 개인위생 지속적으로 지켜요
엠폭스 무엇인가?

 

엠폭스가 무엇인가요?

예전의 정의로 흔히 한국에서는 '원숭이 두창'으로 불렸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MPOX’를 새로운 영어 질병 동의어로 채택(‘22.11.28.)하였으며, 이에 한글 질병명을 ’ 엠폭스‘로 변경(’ 22.12.14.)하였고. 바이러스명은 이번 권고사항에 적용되지 않는 범위로 추후 ICTV(International Committee on the Taxonomy of Viruses)에 의해 변동될 예정이라 합니다. 공통으로 엠폭스로 칭하고 있습니다. 엠폭스(원숭이두창)는 1958년 실험실 사육 원숭이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1970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인체 감염 첫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22년 유행 전까지는 중앙아프리카 및 서부 아프리카의 농촌 열대우림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풍토병이었습니다. 2022년 5월 이후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다수국가에서 풍토병지역과 연관성이 없는 감염사례가 이례적으로 유행하여 환자가 증가하고 발생지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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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폭스 감염

엠폭스(원숭이두창)은 동물> 사람, 사람> 사람, 감연된 환경> 사람 간 접촉을 통해 감염이 가능합니다. 주로 유증상 감염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전파됩니다. 또한 호흡기 접촉으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말전파는 호흡기감염병(코로나19)에 비해 가능성이 낮습니다. 무증상 감염 사례가 있지만 무증상 감염자의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에 대한 확실한 근거가 없는 상태입니다. 항상 개인위생에 주의해야겠습니다.

 

 

엠폭스 증상 

엠폭스(원숭이두창)는 심각도가 다양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발열: 종종 오한이나 땀을 동반하는 갑작스러운 발열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두통: 엠폭스에 걸린 많은 사람들은 약하게 때로는 심한 두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3. 근육통: 일반적인 증상일 수 있으며 신체의 여러 부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4. 피부 발진: 엠폭스의 특징적인 증상은 피부 발진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발진은 보통 얼굴에서 시작하여 신체의 다른 부위로 퍼집니다. 보통 발병 1~4일 후에 발진이 나타납니다.  발진은 평평하고 붉은 모양으로 시작하여 나중에 액체가 채워진 물집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발진은 얼굴, 입, 손, 발, 가슴, 항문 생식기 근처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피로: 피로 또는 지나치게 피곤한 느낌은 원숭이두창 환자가 경험할 수 있습니다.

6. 림프절 부종: 면역 반응에서 역할을 하는 신체의 작은 샘인 림프절 부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7. 호흡기증상: 인후통, 코막힘, 기침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엠폭스의 증상은 수두나 다른 바이러스 감염과 같은 다른 질병의 증상과 유사할 수 있다는 점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엠폭스 최근 국내 발병 위기경보'주의'

4월 13일 국내 9번째 엠폭스 확진 환자가 확인되었습니다. 특이점은 최근 1주일 사이 양성판정을 받은 환자 3명과 마찬가지로 해외 여행력이 없었는데,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이 커지면서 방역당국이 엠폭스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습니다. 다만 면역저하자, 1세 이하 아기, 임신부, 모유 수유 여성, 만성 습진 환자는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체액을 통해 감염될 수 있는데, 피부 물집에 접촉하는 게 가장 위험합니다. 

 

 

 

 

엠폭스 검사, 감염확인방법, 예방

현재, 엠폭스(원숭이두창) 진단검사는 질병현재, 엠폭스(원숭이두창) 진단검사는 질병관리청과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할 수 있습니다.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사가 엠폭스가 의심이 된다고 판단하면 보건소에 신고하고, 이후 의사환자에 해당할 경우 검사 절차가 진행되게 됩니다.

혹 감염된 경우, 대부분 경미하게 증상이 나타나고 2-4주 후 완치가 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대부분 대증적인 증상 완화 치료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개인위생을 잘 준수한다면 충분히 예방이 됩니다. 

 

엠폭스 현재 상황 (2023년 5월)

현재, 5월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5월 첫째주 (4월 30일~5월 6일)에만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6월 첫 국내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6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16명중 내국인은 14명, 외국인은 2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병역당국은 " 주간 신규환자 16명 모두 추정 감염경로는 모두 최초 증상 발현 전 3주 이내 해외 여행력이 없거나 관련성이 없어 국내 감염으로 추정되고, 성접촉에 의한 감염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에게는 항문과 생식기 통증을 동반한 국소 피부병변(궤양, 종창, 발진)을 비롯해서 발열, 오한, 근육통, 림프절비대 등의 증상이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엠폭스가 무엇인지 감염, 증상, 검사방법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얼굴, 입, 손, 발, 가슴, 항문 생식기 근처 붉은 발진이나 하얀 물집이 보인다면 검사를 받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면역저하자, 1세 이하 아기, 임신부, 모유 수유 여성, 만성 습진 환자는 특별히 주의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개인위생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는 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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