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메타버스(가상세계) 이해를 위한 영화 추천

by 생활코칭 루루 2023. 3. 10.

메타버스 즉 가상세계에 대한 논의와 함께 기술의 발전은 나날이 되고 있다. 그럼에도 아직 도대체 그걸 왜 하느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고 관심이 있다가도 실생활에서 크게 와닿지 않아서 한 발 물러서 있는 경우가 많다. 이해하기 쉽도록 참고할 만한 영화들을 추천하고자 한다. 

 

메타버스 영화추천 가상세계이해하기
가상세계 이해하기 좋은 영화추천

 

a1

 

Ready Player One(2018) 레디 프레이어 원

메타버스가 주요 소재로 사용된 대표적인 영화 중 하나다. 이 영화를 보면서 곧 저런 세상이 올 것같다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던 영화다. 영화 속 고립된 미래사회에서 가상세계 오아시스를 통해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VR안경을 쓰면 그 안에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지는 그야말로 메타버스의 세계(오아시스)가 펼쳐진다. 그 안에서 움직이고 대화하며 심지어 손으로 느껴지는 감촉도 느낄 수 있다. 현실세계와 가상세계에서의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빠져있는 것을 보며 저런 세계이면 그럴 수도 있겠구나를 알게 해 준 영화다.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알고자 한다면 적극 추천할 영화다.

 

The Matrix(1999) 매트릭스

시리즈로도 나온 유명한 영화이고 펜층이 두텁게 형성되고 따로 가치관 세계관들이 형성될 만큼 영향을 끼친 영화 매트릭스이다. 앤디 워쇼스키, 래리 워쇼스키 형제가 만든 영화로 기술적인 방면에서 한 획을 그은 영화라 하겠다. "꿈인지 생시인지 분간이 안 갈 때 있어?" 이 대사로 정리가 된다. 영화에서는 주인공 네오가 실제 세상과 가상 현실인 매트릭스를 오가며 세상의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메타버스를 통해 인간들은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지만, 이를 통해 컨트롤 당할 수도 있다는 경고를 담고 있다. 매트릭스틑 특히 영상미와 SF적인 요소를 담은 작품으로 자리매김을 했다고 본다.  사실 난 이영화를 보려 몇번이나 시도했지만 도중에 항상 잠이 들어버렸다. 이해를 잘 못하는 건지 재미가 없었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메타버스를 이야기할 때 항상 이 영화도 언급되기에 소개한다.

 

 

 

 

Tron(1982) 트론

80년대에 SF영화이다. 게임 디자이너인 프린스 트론이 게임 속에서 자신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그 속에서 살아가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영화 소개글을 보자  '거대한 컴퓨터 게임회사 부사장 딜리건(데이비드 워너 분)은 천재 프로그래머 플린(제프 브리지스 분)의 아이디어를 훔쳐 오늘날의 지위를 얻어낸 음흉한 자이나 그를 돕는 메인 컴퓨터의 고성능 기능으로 전체 군주로 군림한다. 그러나 이에 의혹을 품은 젊은 프로그래머 알렌(부르스 박스라이트너 분)은 정보를 얻어내기 위해 제작한 프로그램 트론(부르스 박스라이트너 분)을 메인 컴퓨터가 삼켜버리자 플린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러나 정보에 접근하려던 플린마저 컴퓨터에 먹혀버리고 컴퓨터 세계로. 플린은 프로그래머들이 만든 프로그램들이 사람처럼 간주되어 죽음의 경기를 펼치고 있음을 보게 된다. 플린은 이 컴퓨터 세계에서 최고의 전사로 되어있는 트론과 힘을 합쳐 딜리건의 메인 통제 컴퓨터와 전쟁을 벌인다. 치열한 컴퓨터 전쟁 끝에 메인통계 컴퓨터를 부수고 딜기건의 흉악한 음모를 밝혀낸다.' 당시에 AI에 대한 신뢰성 보안에 관한 문제에 대해 가능성과 위험성을 다룬 영화라 하겠다. 2010년 Tron: Legacy(트론:새로운 시작) 후속 작품도 있다. 

 

The Thirteenth Floor(1999) 13층

SF 스릴러 영화로 가상세계의 개념을 더 깊게 파고들었고 인간 내면의 어두운 부분을 다룬 영화이다.  가상세계에 대한 개발을 하던 더글라스 홀이라는 주인공이 자신이 살고 있던 세계가 허구임을 깨닫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가상세계에 대한 잠재적 위험성을 강조하면서도 가상세계가 가진 가능성과 끊임없는 진보를 지속적으로 모색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내포하고 있다. 영화의 흐름을 정말 잘 따라가야 이해되고 재밌게 감상할 수 있다. 지금 봐도 재밌는 영화인듯하다.

 

가상세계(메타버스)를 소재로 한 영화들을 보면서 볼 때는 저런 세계가 정말로 올까? 아님 있는데 내가 모르는 것일수도 있겠다란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지금 현재가 그런 것 같다. 제페토, 이프란트, 어스2 등 다양한 메타버스 세계들이 있지만 들어는 본 것 같은데 난 이용을 하지 않으니 아직 내 세계는 아니라고 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새로운 세계가 온 걸 인정하고 이 세계를 이해하고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겠다. 

댓글